분류 전체보기 (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석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은 밖은 봄철날 따다기의 누굿하니 푸석한 밤이다. 거리에는 사람두 많이나서 흥성흥성 할 것이다. 어쩐지 이 사람들과 친하니 싸단니고 싶은 밤이다. 필사 비가와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그 사람 창문을 액자 삼아서 바라보는 풍경을 마주하고 싶다. 따뜻한 사람과 함께라면 더더욱 반가울 바깥세상. 백석 시인 입춘 경칩 이 지나고 다음 절기인 춘분이 다가 오고 있다. 꽃샘추위 끝나면 오롯이 봄을 마주 할 수 있겠죠. 글씨연습 글씨에도 얼굴이 있다고들 한다. 옛시조 감상 필사하기 좋은날두류산: 옛 지리산 후배와 선배 "걱정말아요.선배! "후배가 말했다. "제가 걱정을 좀 많이 사서 하는 편이라서!" 선배가 말했다. "ㅋㅋㅋㅋ" 웃음가득한 대답과 함께 월초라서 시간이 한가하니 일찍 챙겨받을 수 있도록 신경써보겠다고 말해주었다. 감사합니다. 매화 3월1일 비가 세차게 내렸다. 비오며 바깥풍경 보거나 빗소리 들으며 차한잔 할 수있어 소소한 즐거움이다. 검사의 대화법 [ 양중진 지음] 상대방의 물음에 지극히 당연한 대답을 하는 것 만큼 식상한 것은 없다. 아마 그런 답을 원했다면 묻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아가 그 구체적인 정보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실패하게 된다. p94 일상 속 작은 대화에서도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대답은 상대방의 호응과 신뢰를 이끌어낸다. 만약 상대방으로부터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는다면 현재 그 사람으로 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p98 질문을 하기 보다 대답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자리에 있다. 관계에 있어서 적절한 대답을 하고 뻔한 대답을 하기 보다 따뜻한 말한 마디로 기억되는 사람이 좋다.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