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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한 번은 공연장에서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듣다가 울컥하였다. 

1절을 전체 부르지도 않았는데, 짧은 순간 더 집중을 하며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미친 가창력을 보여준 가수였기에. 

 

자연스레 어떤 장면이 떠올랐다.

내 마음속에 응어리진 무언가가 잠시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그대 알았던 내 삶, 나는 축복 받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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